"스티커처럼 붙여 쓰세요"..롯데카드, '카카오뱅크 롯데 터치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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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스티커처럼 원하는 곳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오늘(25일) 롯데카드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회원을 위해 부착형 신용카드인 '카카오뱅크 롯데 터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회원이 발급받을 수 있는 스티커형 카드로 휴대폰 뒷면 등에 붙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롯데 터치카드로 결제할 경우 카카오뱅크의 롯데카드 혜택이 그대로 적용되며 실적도 합산됩니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스트리밍·와인 ▲간편결제·배달 ▲교통 ▲푸드 ▲편의점 ▲쇼핑·숙박 등 6개 그룹에서 5% 특별 캐시백 혜택과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는 0.5% 기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터치카드는 교통과 편의점(CU·GS25·이마트24·미니스톱), 마트·슈퍼(홈플러스·GS슈퍼마켓), 커피전문점(엔제리너스), 패스트푸드(롯데리아·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합니다. 특히 단말기에 접촉만 하면 결제가 가능한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탑재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신청은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소지 회원에 한해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단독 발급은 불가합니다. 연회비는 6000원입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일반 신용카드의 4분의 1정도인 작은 크기와 부착 기능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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