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여행가는 달' KTX연계 현지교통 24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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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인 관광벤처 출신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주식회사 무브(MOVV)가 2년 반 만에 부활한 '6월 여행가는 달'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여행객이 하차한 KTX역 부터 목적지 까지 무료로 데려다주는, 24시간 수송체계를 구축했다.
무브에서 왕복 KTX예매시, 이용자는 역에서 목적지(기본10km)까지 운전자가 있는 무브 연계택시로 무료 편도이동을 하거나, 내리는 역에 대기하고 있던 그린카를 스스로 몰고 24시간 무료이용권으로 원하는 여행지를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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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에서 KTX예매 시, 특별 혜택
"단절 없고 편리한 일석이조 여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인 관광벤처 출신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주식회사 무브(MOVV)가 2년 반 만에 부활한 ‘6월 여행가는 달’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여행객이 하차한 KTX역 부터 목적지 까지 무료로 데려다주는, 24시간 수송체계를 구축했다.
KTX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역에서 부터 이용 가능한 현지교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무브에서 왕복 KTX예매시, 이용자는 역에서 목적지(기본10km)까지 운전자가 있는 무브 연계택시로 무료 편도이동을 하거나, 내리는 역에 대기하고 있던 그린카를 스스로 몰고 24시간 무료이용권으로 원하는 여행지를 다닐 수 있다. 현지 택시, 카셰어링 기업과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여행자의 이동이 한층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국내 장거리 이동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현지 교통편이었는데, 이런 불편을 무브(MOVV)를 통해 24시간 동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KTX예매와 연계교통까지 연결한 벤처기업의 일석이조 서비스는 통합교통플랫폼(Maas) 무브 앱을 통하면 누릴 수 있다. 무브(MOVV) 예약 사이트의 ‘KTX무브’ 메뉴에서도 가능하다.
KTX이용구간, 예매인원에 따라 역에서 목적지까지 무료픽업 거리가 늘어나도록 설계되어, 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관광지 까지도, 예약 차량을 이용해 역에서 바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여행가는 달’에는 카쉐어링 그린카와 제휴하여 24시간 그린카 무료이용권이 추가되어 고객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진다. 무브에서 KTX를 예매한 고객들은 역에서 목적지까지 무브 연계택시를 이용할 것인지, 그린카를 이용 주변 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닐 것인지 선택만 하면 된다.
‘여행가는 달’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여행으로 치유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무브는 다양한 연계교통을 도어투도어 서비스로 연결함으로써 여행객들의 자유로운 이동선택을 확장하고 해외까지 통합 교통플랫폼을 구축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모빌리티 혁신을 지속하여 글로벌 NO.1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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