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현대차·한화·롯데·SK·스냅·테슬라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600조 투자 보따리 '삼성·현대차·한화·롯데'

삼성, 현대차, 한화, 롯데 등 재계가 24일 역대급 투자 계획을 전격 발표했습니다.?이들 4개 그룹이 앞으로 5년간에 걸쳐 집행하기로 한 투자금액은 무려 692조 원에 달합니다. 역대급 투자 계획을 나란히 필요했죠?
- 친기업 尹정부에 화답한 재계…'역대급' 투자 보따리
- 삼성, 국내 450조 원 투자…현대차·한화·롯데도 투자
- 이재용·정의선·신동빈·김승연, 같은 날 투자 발표
- 삼성, 매년 90조 투자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노력
- 시스템반도체·바이오·AI·차세대 이동통신 등 투자
- 바이오 분야 대규모 투자…'제2의 반도체 신화' 달성
- 향후 5년간 8만 명 신규 채용…'양질의 일자리' 창출
- 롯데 37조·한화 20조 투자…SK·LG도 곧 발표 예상
- "새 정부의 '민간주도 성장' 기조에 발맞춘 행보"
- 현대차그룹, 63조 원 국내 투자…전동화·신사업 등
- 2025년까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3사 참여
- 국내 투자에 집중…"한국을 미래사업 허브로 육성"
- 전기차·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집중…내연기관도
- 전동화·친환경사업 고도화에 16.2조…신사업에 8.9조
- 내연기관차 상품성 개선·서비스 향상 등에 38조 원
- 롯데 "국내에 37조 원 집중 투자"…바이오·유통 등
- 바이오 의약품 CDMO 공장 국내 신설 1조 원 투자
- '고용 유발' 효과 높은 대규모 복합몰 개발 추진
- "관광 산업 다시 활성화"…호텔·면세점 시설 투자
- 대체육·건강기능식품 등 미래 먹거리 신제품 개발
- 한화, 에너지·방산 글로벌·우주항공에 역량 집중
- K- 방산 글로벌화 가속화…미래 기술 선점, 시장 개척
- 5년간 2만 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고용 확대에 기여

◇ 신기업가정신 'SK'

대기업부터 유망 스타트업까지 국내 경제계를 대표하는 76개 기업이 모여 '신(新)기업가정신'을 선언하고 관련 협의체인 '신기업가정신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중심으로 모인 협의회는 앞으로 새로운 위기와 과제 해결에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신기업가정신 정확히 어떤 개념이죠?
- 재계 신기업가정신 선언…상생·기후위기 등 해법 모색
- 상의,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개최…76개 기업 동참
- 대기업·중기·스타트업 망라…선포식에 40여 명 참석
- 삼성전자·현대차 등 동참…"기업의 새 역할 필요"
- 최태원 "국민이 바라는 기업가가 뭔지 1년 동안 고민"
- 일자리 창출·친환경 경영 등 5대 실천명제 제시
- 최태원의 뚝심…'딥 체인지'에 이어 '신기업가정신'
- 신기업가정신 실천 위한 별도 협의회 'ERT' 출범
- 신기업가정신협의회, 고용 창출 등 챌린지 진행 계획
- 미국 'BRT 선언', 유럽 'CSR 유럽' 기구와 유사
- 일본도 '기업행동헌장' 통해 기업의 실적의지 밝혀
- 기업 문화 혁신…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질화

◇ 뉴욕증시 어닝쇼크 '스냅'

동영상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실적 악화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스냅 주가는 폭락했고, 그 영향은 나스닥 전체로 번졌습니다. 스냅이 밝힌 내용부터 짚어볼까요?
- 실적 경고한 '스냅 쇼크'…나스닥 지수 전체로 확산
- SEC 제출 보고서 "거시 환경 악화…2분기 실적 악화"
- 에반 스피겔 CEO가 직원들에 보낸 서한 일부 공개+
- 2분기 매출 전년 대비 20~25%가량 증가 예측한 스냅
- 우크라 사태·인플레·공급망 위기·인력 부족 여파
- 애플·구글, 개인정보 정책 강화…맞춤형 광고 타격
- 신규 채용도 축소 계획…"기존 2천 명, 올해는 500명"
- 스냅 실적 경고에…메타·핀터레스트 등 줄줄이 급락
- '스냅發 위기' 뉴욕증시 전체 강타…민감하게 반응
- 스냅, 사진·동영상 공유에 특화된 SNS '스냅챗' 운영
- 2017년 3월 상장…코로나 수혜로 83달러까지 치솟아
- 코로나 특수 끝나자…최근 앱 사용량 급속히 감소
- 스냅뿐만 아니라 트위터 등 모든 SNS 업체도 위기

◇ 머스크 오너 리스크 '테슬라'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가 '오너 리스크'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데 이어 조 바이든 미 행정부와 민주당을 공격한 현실정치 발언, 성추행 의혹 등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머스크에 성추행 의혹이 계속 되고 있죠?
- 머스크 잇단 기행 악재에…테슬라 '육백슬라'도 위태
- 머스크 성추행 의혹…트위터 인수·정치발언 구설까지
- 2016년 스페이스X 소속 전용 제트기서 승무원 성추행
- 인플레發 기술주 약세·중국 봉쇄…머스크 리스크도
- 스페이스X 사장 "머스크 성추행 의혹은 사실무근"
- "차 주문 취소하자"…'#보이콧 테슬라' 해시태그 유행
- 머스크, 바이든 행정부와 '전면전'…정치적 논란 확산
- 성추행 보도에…머스크 "그들의 비열한 각본" 비난
- 앞서 18일 민주당 겨냥…"분열과 증오의 정당이 됐다"
- "민주당 지지할 수 없고 공화당에 투표할 것" 선언
- 테슬라 주가 한 달 새 32% 급락…700달러선 '붕괴' 
- 테슬라 다음 지지선은 540달러…펀더멘털 적신호
- 테슬라 목표주가 최고 1500달러에서 최저 67달러
- 테슬라 강세론자- 약세론자 간 의견 첨예하게 대립
- 웨드부시, 테슬라 목표주가 1400→1000달러로 하향
- 테슬라, 3주 연속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1위에 올라
- "일단 버틴다"… 테슬라 '물타기' 들어간 서학개미
- 이달에만 7억 2천만달러 사들여…주가는 연일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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