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한국서 재활 치료 받는 이근 "우크라로 돌아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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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 출신의 이근 씨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이 씨 측은 앞서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을 당했다'고 알린 바 있는데요.
이어 '이 씨가 병가를 내고 한국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부상을 회복한 뒤 한국 정부의 허락하에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씨가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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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 출신의 이근 씨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이 씨 측은 앞서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을 당했다'고 알린 바 있는데요.
지난 22일, 이 씨가 MRI 기계에 누워서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부상이 심각하진 않지만 집중 치료와 몇 달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상태를 알렸습니다.
이어 '이 씨가 병가를 내고 한국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부상을 회복한 뒤 한국 정부의 허락하에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씨가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씨는 현재 정부 허가 없이 여행경보 4단계 지역에 방문, 체류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상태입니다.
여권법을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처벌과 함께 여권 무효화 등의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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