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이정현, 일본 격투기 천재 텐신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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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회장이 굽네 ROAD FC 060에서 '추성훈 제자' 세이고 야마모토[(김성오) 27, 팀클라우드]를 상대로 7연승을 달성한 이정현(20, FREE)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해당 영상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김수철과 박해진의 페더급 타이틀전, 이정현 등에 대한 정문홍 회장의 생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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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굽네 ROAD FC 060에서 ‘추성훈 제자’ 세이고 야마모토[(김성오) 27, 팀클라우드]를 상대로 7연승을 달성한 이정현(20, FREE)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김수철과 박해진의 페더급 타이틀전, 이정현 등에 대한 정문홍 회장의 생각이 담겼다.
이정현이 ‘추성훈 제자’ 세이고 야마모토를 KO시키며 7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직후 이정현은 케이지 위에서의 인터뷰에서 “일본 라이진FF의 나스카와 텐신 선수도 잡을 수 있다. 텐신이 자신 있으면 로드FC로 오든지 내가 라이진FF로 가겠다.”고 말하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정문홍 회장은 “다 열려 있다. 저는 라이진 사사키바라 사장과 오랫동안 친분이 있으니까. 우리 선수들 다 라이진 보낼 때 그렇게 해서 보내는 거니까. 저도 한번 (이)정현이 하고 텐신 선수하고 싸우는 거 보고 싶고 다 오픈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이)정현이에게 한번 얘기한 적이 있다. (이)정현이는 앞으로 미래에 이렇게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너무 잘하고 귀엽고 예쁘고 착하고 그런 선수이다.”고 숱한 대결들을 이겨온 이정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정문홍 회장은 “나이가 들어가면 근육이 커진다. 운동량이 점점 점점 많아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보디빌딩처럼 운동을 하지는 않더라도 많이 때리다 보면 많이 당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근육이 늘어난다. 그러면 체급이 좀 올라간다. 저는 (이)정현 선수가 뭐 여러 체급도 막 도전해 보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텐신하고도 당연히 가능성이 있다.”며 이정현과 나스카와 텐신의 매치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래퍼이자 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이정현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혹독한 훈련들을 견뎌오며 성장해 왔다. 많은 격투기 팬들이 차근차근 상대들을 쓰러트려 7연승을 달성한 이정현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굽네 ROAD FC 061 / 7월 23일 원주 종합체육관]
[라이트급 타이틀전 박시원 VS 박승모]
[아톰급 박정은 VS 홍윤하]
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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