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랭킹 1위 양키스&2위 다저스, "시즌 내내 뜨거운 페이스 유지할까"

홍지수 2022. 5. 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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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는 메이저리그 2022시즌이 1/4 정도 지난 시점에서 파워랭킹을 정리했다.

'디 애슬레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거의 모든 팀이 1/4 정도 시즌을 보냈다"면서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시즌 내내 뜨거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며 양키스는 파워랭킹 1위, 다저스를 2위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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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욕 양키스 선수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는 메이저리그 2022시즌이 1/4 정도 지난 시점에서 파워랭킹을 정리했다.

‘디 애슬레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거의 모든 팀이 1/4 정도 시즌을 보냈다”면서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시즌 내내 뜨거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며 양키스는 파워랭킹 1위, 다저스를 2위에 뒀다.

양키스는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막 후 1위를 지키던 다저스는 2위로 밀린 상태다.

매체는 “아롤디스 채프먼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 불펜투수 채드 그린은 토미존 수술이 필요해 시즌 아웃이 됐고,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와 외야수 조이 갈로는 코로나19로 IL에 올랐다. 그럼에도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선두다. 역경을 겪는 양키스의 큰 시험대인 것 같다”고 주목했다.

2위에 둔 다저스에 대해서는 “재능은 여전히 빛난다”면서 “프레디 프리먼은 다저스가 상상했던 유형의 타자다. 그는 새로운 동료들에게 자신의 복음(그리스도가 죽음으로써 인류를 구원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프리먼은 무키 베츠, 트레이 터너와 함께 강력한 ‘트리오 타선’을 만들었다”고 추켜세웠다.

애틀랜타를 떠나 다저스맨이 된 프리먼은 24일까지 타율 3할1푼, 3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이다. 다저스 타선에서 타격감이 가장 좋다.

3위는 뉴욕 메츠, 4위는 휴스턴애스트로스, 5위는 밀워키 브루어스다. 메츠는 두 명의 사이영상 출신 제이콥 디그롬과 맥스 슈어저가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마운드는 여전히 견고하다. 타선도 강하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타율은 2할5푼8리로 2위, 팀 OPS는 .722로 8위다.

6위부터는 샌디에이고, 에인절스, 탬파베이, 샌프란시스코, 미네소타, 토론토,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화이트삭스, 필라델피아, 보스턴, 클리블랜드, 애리조나, 마이애미, 콜로라도, 텍사스, 시애틀, 오클랜드, 컵스, 볼티모어,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캔자스시티, 워싱턴, 신시내티 순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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