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첫 대통령주재 NSC 소집..北미사일 논의
오정인 기자 입력 2022. 5. 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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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했습니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정상회담 나흘 만의 무력시위이자 새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도발입니다. 올 들어서는 17번째입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 주재 NSC 개최를 지시했다"며 "오전 7시 30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전 7시 10분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습니다.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리는 것은 지난 10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점검회의가 열린 바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께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3발의 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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