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첫 NSC 소집..北 미사일 논의(상보)

박태진 2022. 5. 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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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 주재 NSC 개최를 지시했다"며 "대통령 주재 NSC가 오전 7시30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리는 것은 지난 10일 새 정부 출범 이후로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께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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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정상회담 나흘만 무력시위..尹정부 두 번째
오전 7시 30분 개최..대응책 마련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 나흘 만의 무력시위이자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두 번째 도발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 주재 NSC 개최를 지시했다”며 “대통령 주재 NSC가 오전 7시30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도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리는 것은 지난 10일 새 정부 출범 이후로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께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들 3발의 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파악 중이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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