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발사..日 EEZ 밖 추락 추정"-NHK(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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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5일 탄도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쏜 가운데 NHK는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추락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6시3분께 일본 방위성으로부터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연락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날 오전 6시18분께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이미 동해상에 떨어졌다는 통보 받았다"며 "해당 미사일은 일본의 EEZ 밖에 떨어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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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예고대로 ICBM 가능성도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노민호 기자 = 북한이 25일 탄도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쏜 가운데 NHK는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추락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6시3분께 일본 방위성으로부터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연락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날 오전 6시18분께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이미 동해상에 떨어졌다는 통보 받았다"며 "해당 미사일은 일본의 EEZ 밖에 떨어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 방위성은 현재 미군과 함께 북한이 이날 발사한 탄도 미사일의 세부 정보를 수집·분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날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올해에만 벌써 17번째 무력도발을 강행했다.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는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KN-25) 발사 이후 13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달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론 2번째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일본 순방 일정(20~24일)을 마친지 하루 만에 발사한 것이다.
북한이 바이든 대통령 순방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진 만큼 ICBM을 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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