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 "남편, 속아 결혼한 것 같다고"..티격태격 결혼 생활(노는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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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양효진, 황연주 선수가 티격태격 신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아직 따끈따근한 결혼 1,2년 차 신혼부부인 양효진, 황연주의 연애 이야기에 이어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올림픽, 코보컵, 시즌 등으로 바쁜 일정을 지낸 이후 이제야 제대로 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라는 양효진은 "서로 맞춰가는 단계인 것 같다"라며 부부싸움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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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구 양효진, 황연주 선수가 티격태격 신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5월 24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이하 '노는2')에서는 배구선수 양효진, 황연주, 김연견과 함께 했다.
아직 따끈따근한 결혼 1,2년 차 신혼부부인 양효진, 황연주의 연애 이야기에 이어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올림픽, 코보컵, 시즌 등으로 바쁜 일정을 지낸 이후 이제야 제대로 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라는 양효진은 "서로 맞춰가는 단계인 것 같다"라며 부부싸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연주 역시 농구선수인 남편 박상경과 시즌이 같아 거의 주말부부처럼 지내고 있다며 "진짜 많이 싸운다. 자는 것조차 다르다. 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데 남편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라며 공감했다.
무슨 문제로 싸우냐는 말에 양효진은 "지금 생각해보면 생각도 안 나는 싸움이다. 진짜 사소하다"라고 말했다. 황연주도 "물 마시고 컵 씻어놓으라고 하면 그냥 놔둔다. 물로 한 번 헹구면 되는데 그게 왜 안 될까 싶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살아보니 너무 다른 생활패턴부터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인해 사소한 문제로 싸우게 된다고.
황연주는 "정말 사소한 건데, 남편은 요즘 나한테 속아서 결혼한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한다. 자기랑 결혼하기 위해서 데이트할 때는 다 맞춰줬는데 지금은 안 맞춰주는 거 같다더라"고 이야기했다.
박세리는 "원래 그렇게 살던 사람인데 막상 살아보니 괜히 그래 보이는 것"이라며 두둔했다. 그러면서 "이래서 결혼은 너무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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