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내 승무원 시절, 공항서 집 안 보내고 몰래데이트"(딸도둑들)

송오정 2022. 5. 2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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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이 아내와 풋풋했던 열애를 회상했다.

5월 24일 방송된 JTBC '딸도둑들'에서는 배우 류진이 일개미 장인과 청춘을 찾기위한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장인을 옆자리에 태우고 운전하며 류진은 "혜선이랑 데이트할 때도 제가 (공항으로) 픽업 많이 갔다"라며 아내와 연애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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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류진이 아내와 풋풋했던 열애를 회상했다.

5월 24일 방송된 JTBC '딸도둑들'에서는 배우 류진이 일개미 장인과 청춘을 찾기위한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설득 끝에 겨우 장인을 모시고 일거리에서 벗어난 류진은 들뜬 모습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장인을 옆자리에 태우고 운전하며 류진은 "혜선이랑 데이트할 때도 제가 (공항으로) 픽업 많이 갔다"라며 아내와 연애를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공항에서 집으로 바로 가야 하는데 제가 몰래 혜선이(아내)를 빼돌려서 드라이브도 다니고 그랬다"라며 "비행이 오전에 끝나는데 집에는 오후에 끝난다고 얘기해놓고 몰래 데이트했다"라며 장인·장모도 몰랐던 데이트법을 털어놓았다.

(사진= JTBC '딸도둑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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