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3년 9천만 달러도 과분" 블리처리포트, 파티광 하든 비디오 게재에 하든 "옛날 것" 반박하자 "하든, 과대평가된 선수" 깎아내려

장성훈 2022. 5. 2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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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매체가 '털보'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하든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후에도 파티를 즐기고 있다며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블리처리포트는 하든이 다음 시즌 옵션을 포기하고 필라델피아와 3년 9천만 달러에 계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하든은 총액을 줄여서라도 필라델피아와 연장 계약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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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미국의 한 매체가 '털보'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하든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후에도 파티를 즐기고 있다며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하든이 발끈, "지금 나의 머리 스타일과 다르다"며 예전 모습의 영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블리처리포트는 논란 확산을 우려, 즉각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그런 후 25일(한국시간) 제임스가 과대평가된 선수라며 그를 깎아내리는 기사를 내보냈다.

블리처리포트는 하든의 연장 계약과 관련, "5년 연장은 끔찍하며, 4년 2억 2,300만 달러 연장을 선택하면 재해 가능성은 약간 낮아질 수 있다"고 비아냥댔다.

하든은 이번 여름 필라델피아와 맥시멈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다. 아니면, 다음 시즌 474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하든이 다음 시즌 필라델피아를 떠나겠는 신호이기 때문에 필라델피아가 곤혹스럽게 된다.

블리처리포트는 하든이 다음 시즌 옵션을 포기하고 필라델피아와 3년 9천만 달러에 계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평균 연봉 3천만 달러로 하든에게는 굴욕적인 액수다.

블리처리포트는 한 발 더 나아가 "솔직히 이 가상의 계약조차도 공정한 가치가 아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든은 총액을 줄여서라도 필라델피아와 연장 계약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덜 받는 대신 필라델피아가 좀 더 나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워싱턴 유저즈의 브래들리 빌이 유력한 영입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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