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황대헌 "베이징 올림픽 편파판정 있었지만..금메달 느낌 왔다"

이남경 2022. 5. 2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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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황대헌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판정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쇼트트랙 황대헌 형제가 출연했다.

이어 황대헌의 동생은 "사실 (올림픽) 1000m 때 형한테 말은 안 했는데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황대헌의 동생은 "형을 믿었다. 황대헌이 황대헌 하겠다. 그런 느낌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고, 황대헌은 "나도 그럴 줄 알았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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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황대헌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캡처

‘호적메이트’ 황대헌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판정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쇼트트랙 황대헌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황대헌은 동생이 자신의 영상을 보고 스케이팅 조언을 해주고, 50 대 50 정도로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황대헌의 동생은 “사실 (올림픽) 1000m 때 형한테 말은 안 했는데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모든 국민이 억울함을 느꼈는데 동생은 오죽할까”라고, 딘딘은 “나도 열받았다”라고 공감했다.

황대헌의 동생은 “형을 믿었다. 황대헌이 황대헌 하겠다. 그런 느낌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고, 황대헌은 “나도 그럴 줄 알았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대헌의 동생은 “그래서 1500m 때도 2바퀴 돌고 (금메달) 느낌이 왔다”라고 재차 짚었고, 황대헌은 “나도 느낌이 왔다”라며 “너가 느낀 게 맞다. 선수들도 (직감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대헌은 현재 건강 상태와 관련해 “코로나19 후유증이 남아 있어서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알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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