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위·넬리 코다 2위·리디아 고 3위..박민지 세계랭킹 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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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한주간 공백기를 가지며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은 큰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27)이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뒤를 이었다.
고진영은 지난 1월말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한 이후 17주 연속, 통산 123주째 1위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홍정민(20)은 세계랭킹 100위 이내에 다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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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통산 123주째 1위 '필드 여왕'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한주간 공백기를 가지며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은 큰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27)이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뒤를 이었다.
고진영은 지난 1월말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한 이후 17주 연속, 통산 123주째 1위를 지켰다.
8위 김효주(27), 9위 박인비(34), 10위 김세영(29)도 변화가 없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홍정민(20)은 세계랭킹 100위 이내에 다시 진입했다.
지난주 113위였던 홍정민은 78위로 껑충 뛰었다.
홍정민은 신인이던 지난해 세계랭킹 84위를 찍기도 했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90위권에 올랐다가 개막전 이후 100위 밖으로 밀렸다.
홍정민의 합류로 100위 이내 한국 선수는 29명으로 늘어났다.
박민지가 KLPGA 선수중 가장 높은 21위에 랭크됐고 이정은6(24위), 전인지(31위), 유해란(34위), 김아림(37위), 유소연(39위), 장하나(40위), 최혜진(42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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