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숭이두창 첫 감염 확인..아프리카서 온 20대 女였다
이지영 2022. 5. 25. 01:50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를 보이는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24일(현지시간) 국영 WAM 통신에 따르면 UAE 보건예방부는 서아프리카에서 입국한 29세 여성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건예방부는 구체적인 증세 등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UAE의 원숭이두창 감염보고는 중동지역에서는 두 번째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 20일 서유럽을 여행한 뒤 귀국한 30대 남성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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