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가비, 한강뷰 아파트 집들이! 아이키X강주은 조합에 "질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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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가비가 아이키와 강주은의 사이를 질투했다.
아이키는 "내가 네 올드하우스를 가보지 않았냐. 여기는 광합성이 된다. 거기는 빛도 안 들었다"라면서 "가비라는 친구가 화려하게 보여서 집을 가면 조금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키는 가비에게 집들이 음식을 만들어주었고, 이내 등장한 강주은은 매운 맛의 요리에 흠뻑 빠져들었다.
아이키는 친구 가비의 엄마인 강주은에게 곧잘 "엄마" 소리를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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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갓파더’ 가비가 아이키와 강주은의 사이를 질투했다.
24일 방영된 KBS2TV 예능 ‘갓파더’에서는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진정한 가족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최환희는 KCM과 함께 축구 대결을 펼쳤다. 최환희는 "제가 고등학생 때 축구부였다"라며 자신의 실력을 자랑했다. KCM은 "나는 국가대표를 데리고 왔다"라면서 자신의 지인들을 불러 축구선수와 닮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환희와 그 동창들은 “주기적으로 국제학교끼리 토너먼트를 한다. 제주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개최를 한다. 여러 대회 참가를 했다. 우승, 혹 준우승도 했다”라고 말하며 국제학교 축구부 출신인 점을 어필했다. 그러나 축구 시작도 전부터 예능다운 게임을 하느라 소모전을 하는 사이, 다른 가족이 VCR로 넘어가야 했다. 이를 본 MC그리는 "축구는 하지도 않고 닭싸움만 실컷 봤다"라며 어처구니없다는 듯 웃었다.
김숙은 자취 27년 차의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불쑥 들이닥쳤다. 그러나 집 안에는 여자가 있었다. 이를 본 김숙은 "동거는 안 된다!"라고 외쳤으나 곧 여자의 정체를 확인하고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조나단의 동생 파트라샤였다. 김숙은 실제로 처음 본 파트라샤에게 "귀엽다. 만나고 싶었다"라며 크게 반가워했다. 이어 김숙은 "내가 나단이 누나니까, 너한테 언니이다. 내가 동생이 없는데 이렇게 2명이 생겼다"라며 세 사람은 얼싸안았다.
김숙은 조나단의 집을 슥 둘러보며 적지 않게 만족했다. 김숙은 "좋은 곳에서 깨끗하게 하고 산다"라며 조나단을 칭찬했다. 김숙은 조나단의 침대에 앙증맞게 올라간 인형을 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최환희는 “보통 여자친구들이 자신을 대신해서 두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둘째 딸인 가비의 집을 방문했다. '올드하우스'라 불리던 가비의 옛집은, 이제는 28층 높이의 한강까지 보이는 뉴 하우스가 되었다. 즉 가비는 이사를 했던 것. 가비는 자신의 새 집을 만족해하며 "성공했다"라며 외치기도 했다.
처음 방문한 사람은 바로 월드클래스 댄서, '훅' 팀의 리더 아이키였다. 아이키는 "내가 네 올드하우스를 가보지 않았냐. 여기는 광합성이 된다. 거기는 빛도 안 들었다"라면서 "가비라는 친구가 화려하게 보여서 집을 가면 조금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키는 가비에게 집들이 음식을 만들어주었고, 이내 등장한 강주은은 매운 맛의 요리에 흠뻑 빠져들었다.
아이키와 강주은은 굉장히 잘 맞는 사람들이었다. 아이키는 친구 가비의 엄마인 강주은에게 곧잘 "엄마" 소리를 했기 때문. 아이키는 “저도 요새 바이크 면허를 따고 있다. 원래 신랑이 있는데 제가 뒤에 타야 하는 게 싫더라. 제가 혼자 타고 싶더라”라며 강주은과 공통점을 찾아냈다. 강주은은 “나도 그랬다. 미스코리아 끝나고 남편 뒤에 이렇게 붙잡고 있는 게 의지만 하는 사람, 나의 그 모습이 좀 그랬다”라며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가비는 "내 엄마인데"라며 아이키가 셋째가 되는 것에 "무슨 셋째가 둘째인 나보다 연장자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아이키는 "내 엄마 같다. 아무리 봐도 나랑 잘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갓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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