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방탄소년단 진과 골프 데이트?..똑같은 운동화에 같은 포즈 '눈길'

사진=이상엽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상엽이 방탄소년단(BTS) 진과 만났다. 

이상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손으로 똑같이 브이(V)를 그리고 있는 이상엽과 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색 모자와 티셔츠를 입은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신고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사진=이상엽 인스타그램 

이상엽은 지난 3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관람한 인증샷과 함께 "명불허전. 역시 BTS 최고. 하나된 모습의 아미도 최고"라며 "석진아, 고마워. 만나면 큰절부터 받으렴"이라고 진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상엽은 오는 6월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이브'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6월10일 새 앨범 '프루프'를 발매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