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가비, 한강뷰 집들이..아이키에 질투 "강주은=내 엄마"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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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가비가 새로운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아이키는 깔끔한 한강뷰가 보이는 가비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가비는 바이크 주제로 열띤 대화를 이어가는 아이키와 강주은 사이에서 뻘쭘해했고, 이를 눈치챈 아이키는 "질투나냐"며 약올렸다.
이에 강주은이 아이키를 셋째딸로 삼아도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말하자 가비는 더욱 질투심을 보이며 "내가 이러다가 엄마를 뺏길 수도 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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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한강뷰가 보이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비는 "이사 온 지 3주 정도 됐다. 고층 아파트에 한강이 보인다. 진짜 이런 집에서 살고 싶었다. 이렇게 살아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드림하우스에 살게 된 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Mnet '스우파'를 하며 앙숙케미를 보였던 댄서 아이키가 찾아왔다. 아이키는 깔끔한 한강뷰가 보이는 가비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키가 "나도 이런 데서 살고 싶어"라고 하자 가비는 "사실 마음만 먹으면 살 수 있지 않나. 언니 광고만 몇 개를 찍었는데"라며 투덜거렸다. 그러자 아이키는 "그건 그렇지만 혼자 살 수는 없지 않나"면서 남편과 아이를 둔 기혼자로서 솔로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키는 "솔로들 다 시집가라"며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가비는 침실부터 드레스룸까지 아이키에게 집안 곳곳을 구경시켜줬다. 아이키는 가비에게 가방과 옷을 선물받자 "무려 가비 물건인데 마켓에 팔아야겠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곧 도착할 '갓마더' 강주은을 위한 마라샹궈와 월남쌈 등 집들이 요리에 나섰다. 잠시 후 도착한 강주은은 말끔하게 정돈된 가비의 드림하우스를 보자 감격해했다. 강주은은 "너무 축하한다"며 가비를 꼭 끌어안았고, VCR 영상을 보던 이금희는 "진짜 엄마와 딸 사이같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는 바이크 주제로 열띤 대화를 이어가는 아이키와 강주은 사이에서 뻘쭘해했고, 이를 눈치챈 아이키는 "질투나냐"며 약올렸다. 이에 강주은이 아이키를 셋째딸로 삼아도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말하자 가비는 더욱 질투심을 보이며 "내가 이러다가 엄마를 뺏길 수도 있겠다"고 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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