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임기만료 앞둔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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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저녁 임기 만료를 앞둔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 초청 만찬은 임기 만료를 앞둔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의 노고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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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저녁 임기 만료를 앞둔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현 국회의장단 임기는 오는 29일까지다. 이날 만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진석·김상희 국회 부의장,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 초청 만찬은 임기 만료를 앞둔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의 노고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인준 통과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한 답례의 성격도 갖고 있다.
대통령실은 앞서 지난 16일 여·야 지도부와 만찬을 추진했으나 민주당 측과 일정 조율에 실패하면서 불발돼 내달 지방선거이후 재추진될 전망이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만찬은 윤 대통령의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을 반겨주고 한덕수 총리 인준에 협조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야당은 물론 국회와 수시로 소통하고 협치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도 담겼다”고 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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