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유권자 10명 중 4명 '40대·50대'

정태욱 2022. 5. 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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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원주지역 유권자 10명 중 4명은 40대 또는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가 최근 확정해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한 선거인명부를 분석한 결과, 이번 지선 원주 유권자 수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30만4060명으로 지난 2018년 지선 27만8991명 보다 약 9%p인 2만5069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50대(6만1611명)와 40대(5만6854명)가 가장 많았다.

여성 유권자는 15만4417명으로 남성 유권자 14만9643명 보다 4774명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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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원주지역 유권자 10명 중 4명은 40대 또는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가 최근 확정해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한 선거인명부를 분석한 결과, 이번 지선 원주 유권자 수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30만4060명으로 지난 2018년 지선 27만8991명 보다 약 9%p인 2만5069명 늘었다. 올 4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30만2881명)보다도 1179명을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6만1611명)와 40대(5만6854명)가 가장 많았다. 11만8465명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60대 5만613명, 30대 4만5399명, 20대 4만4430명, 70대 이상 3만8072명 순이다. 여기에 18~19세 유권자가 7081명이다.

읍면동별로는 단구동이 3만73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귀래면이 2068명으로 최소였다. 여성 유권자는 15만4417명으로 남성 유권자 14만9643명 보다 4774명 많았다. 정태욱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도내 신문·방송 5개 언론사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9000명(도내 18개 시군별 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3개 통신사(SKT·KT·LGU+)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100%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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