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트 쇼룸' 유기견 입양, 반려견과 인생사진 촬영
IHQ 신개념 OTT ‘바바요(babayo)’가 신세계 까사미아와 함께 만드는 브랜디드 디지털 예능 ‘문라이트쇼룸’에서 유기견의 운명을 바꾼 따뜻한 사연이 공개됐다고 24일 전했다.
‘문라이트 쇼룸’은 혼성그룹 코요테의 멤버이자 사진작가로 유명한 빽가가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을 영업이 끝난 까사미아 쇼룸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인생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문라이트 쇼룸’ 3화에선 유기견을 입양한 의뢰인과 반려견 레오의 가족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의뢰인은 까사미아 쇼룸에서 의뢰인은 “유기견보호소의강아지 안락사 리스트를 보고 선뜻 입양을 결심했다”며 “강아지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었지만,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 하나뿐이었다”고레오와 함께 한 계기를 말했다.
“레오가 처음에 눈도 안 마주치고 기가 죽어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의뢰인은 “자녀들도 커서 방에서 안 나오다가, 레오가 가족이 된 이후로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는일이 많아졌다”며 “레오덕분에 우리 가족이 진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빽가가 진행한 반려견 레오와의 사진 촬영은 ‘클라우드(구름) 소파’라고 불릴 만큼 푹신한 ‘캄포소파’에서 진행됐다. 혹여나 발생할 오염에도 강한 소파를 택한 것. 의뢰인은 사진 촬영 이후에는 “집에서는강아지가 원래 소파에 안 올라가고, 우리도 조심스러운데 이 소파는 뭔가 다르다”고 말했다.
IHQ가 신세계 까사미아가 함께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문라이트 쇼룸’은 매주 일요일 신개념 OTT 앱서비스 ‘바바요’와 유튜브 채널 ‘바바요(구독지 91.3만명)’에서 동시 공개된다.
시청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OTT 앱 ‘바바요’에서는클릭 한 번으로 콘텐츠에 등장한 제품 커머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 커머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공개 입양 가족의 사연을 담은 1화는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2만 회를 넘겼으며, MZ세대의 쉐어하우스 2회도순항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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