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행운요정 출격..파격 댄스로 스튜디오 초토화 (화밤)

‘발라드의 여제’ 이수영이 ‘화밤’에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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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이은하와 김수희, 정수라, 문희옥이 뭉친 ‘전설의 디바 가요제’ 특집이 펼쳐졌다.

정동원은 “오늘의 행운 요정은 댄스곡 황금기였던 2000년대를 발라드로 평정했던 발라드의 여제다”라고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행운 요정은 바로 이수영이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수영은 이은하와 김수희, 정수라, 문희옥을 보며 “너무 뵙고 싶었던 언니들이시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MC 붐이 “이수영 씨가 워낙 마당발이시다. 이영애, 고수, 신하균 씨와도 친분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하자 이수영은 “일로 만난 사이다. 당시에는 뮤직비디오를 드라마 타이즈로 많이 제작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영은 “원래 그냥 섭외를 받았는데 마침 정규 앨범 10집을 발매했다”라며 신곡 소식을 알리기도. 이어 “춤도 점수 반영이 되나요?”라고 물은 이수영은 ‘꿈에’를 열창하며 파격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