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명품 브랜드들이 골라낸 미모 좀 보라카이

[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촬영장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14711"이라는 게시글을 적어 올렸다. 해당 숫자는 1, 4, 7, 11을 뜻하는 바로, 카이는 소통 유료 서비스인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이 중 선택 받은 사진을 골랐음을 의미한다.

카이가 올린 사진 속, 그는 특유의 봉긋한 이마 라인과 처지듯 보이나 끝이 뾰족한 눈매가 인상적이다. 특히 카이의 매력으로 앞다투어 꼽히는 뚜렷한 턱선이 도드라져 역시나 패션 브랜드의 워너비다운 고귀한 분위기까지 풍겨져 나온다. 카이가 풍선을 들고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사진조차 귀티를 감출 수 없다.

이에 팬들은 "종인(카이 본명)아, 네 미모로 벽 부수다 우리집 원룸 됐어", "김종인 예쁜 거 세상이 다 알아야 한다", "독일 무대도 좋았는데 화보도 역시 좋다", "우리 김카이 너무 매력적이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카이는 작년 5월 EXO 스페셜 앨범 'Don't fight feeling'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같은 해 12월 솔로 미니 앨범 2집 'Peaches'로 몽환적인 분위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오는 28일 토요일에는 지난 5월 초 독일에서 펼쳐진 '2022 KPOP FLEX' 콘서트에 섰던 카이의 무대가 방영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카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