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6억 상당 치킨 연금에 들뜬 기분.."아무것도 안 해도 치킨 먹을 수 있어"('호적메이트')

신지원 2022. 5. 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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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이 치킨 연금에 한껏 신나했다.

이날 황대헌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님이 어떻게 하면 힘이 나겠냐고 하셨고 제가 치킨을 좋아해서 '치킨 주시면 힘날 것 같다'라고 했었다"라며 "금메달 따면 치킨 연금 주시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황대헌의 동생은 "금메달이 좋냐, 치킨 연금이 더 좋냐?"라고 물었고 이에 황대헌은 "길게 봤을 땐 치킨 연금이다. 아무것도 안 해도 치킨은 먹을 수 있잖아"라며 들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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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황대헌이 치킨 연금에 한껏 신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황대헌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님이 어떻게 하면 힘이 나겠냐고 하셨고 제가 치킨을 좋아해서 '치킨 주시면 힘날 것 같다'라고 했었다"라며 "금메달 따면 치킨 연금 주시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황대헌의 동생은 "금메달이 좋냐, 치킨 연금이 더 좋냐?"라고 물었고 이에 황대헌은 "길게 봤을 땐 치킨 연금이다. 아무것도 안 해도 치킨은 먹을 수 있잖아"라며 들떠했다.


또한 황대헌은 동생과 첫 번째 치킨 연금을 개시하겠다고 결심하며 "진짜 되는지 오늘 한 번 해보자"라며 기대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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