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특전사, 2초 남기고 결승 미션 완료..최용준, 포인트맨 활약

조은애 기자 2022. 5. 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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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 특전사가 단 2초를 남기고 결승 미션을 완료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2'에서는 UDT에 이어 결승 미션에 나선 특전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네핏이 걸린 사전미션에서 총기 영점 조절기가 틀어지면서 저격에 실패해 팀에게 패배를 안겼던 특전사 오상영은 "UDT를 두 번 우승시킬 수 없다"며 "베네핏이 없어도 충분히 우리의 기량으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전사는 단 2초를 남기고 무사히 요인을 퇴출시켜 미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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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강철부대2'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강철부대2' 특전사가 단 2초를 남기고 결승 미션을 완료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2'에서는 UDT에 이어 결승 미션에 나선 특전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네핏이 걸린 사전미션에서 총기 영점 조절기가 틀어지면서 저격에 실패해 팀에게 패배를 안겼던 특전사 오상영은 "UDT를 두 번 우승시킬 수 없다"며 "베네핏이 없어도 충분히 우리의 기량으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전사 최용준은 파이를 자르듯 각도를 좁혀가는 파이컷으로 창고 밖에서 안에 있는 대항군을 제거했다.

시즌1 특전사 박도현이 맡은 첫 번째 대항군 보스와 치열한 교전을 벌인 끝에 그를 사살한 특전사는 쓰러진 대항군의 총기를 멀리 밀어놓으며 마치 실제 작전처럼 미션을 수행했다. 

사다리를 타고 연구소 옥상에 진입한 특전사는 위에 숨어 있던 대항군의 기습을 받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최용준은 문을 열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려다 대항군의 선제 공격을 받고 화들짝 놀라 물러섰다. 오상영은 좁은 문 틈으로 대항군을 제압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두 번째 폭탄을 해제하기 위한 시간이 10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최용준이 계단 아래 숨어 있던 대항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코앞까지 접근하다 총상을 입었다. 

특전사는 두 번째 대항군 보스 SSU 김민수를 사살한 뒤 두 번째 폭탄을 해제하고 다시 전진하려다 성태현의 소총에 이상이 발생해 멈춰섰다. 

성태현은 "일단 나 보조 화기로 할게"라며 권총으로 더 빨리 기동 사격하기로 했다. 

오상영은 연구소 1층으로 이동하던 팀원들에게 정지를 지시한 뒤 위에서 대항군을 한 명씩 제거했다. 

장태풍은 마지막 폭탄을 해제하려다 부비트랩을 발견하지 못해 페널티를 추가했다.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영상분석실로 접근하던 성태현은 장태풍과 화기를 교환한 뒤 최용준과 호흡을 맞춰 전진했다. 빠른 반응 속도로 대항군을 제압한 두 사람은 어두운 통로에 숨어 있던 부비트랩을 발견하고 제거했다. 

인질로 잡혀 있던 연구원을 구출한 특전사는 최용준과 성태현이 포인트맨으로 대항군을 제거하고 장태풍과 오상영이 인질과 함께 후방에서 따라붙었다. 

특전사는 1급 보안문서가 담긴 USB를 확보한 뒤 이를 마스터에게 보고하면서 잠시 경계를 늦췄다. 이때 대항군이 기습 사격으로 요인을 겨냥했다. 

요인이 총상을 입는 순간 미션에 실패하는 상황, 다행히 대항군이 쏜 페인트탄은 요인이 아닌 바로 옆에 있는 기둥을 맞혔다. 

건물을 나온 특전사는 UDT와는 반대 방향으로 퇴출을 시도했다. 대항군은 동시에 특전사에게 접근해 총공격을 시작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 대항군 보스가 요인을 향해 전력질주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특전사 최용준과 성태현이 다행히 보스를 발견하고 빠르게 제압했다. 

특전사는 단 2초를 남기고 무사히 요인을 퇴출시켜 미션을 완료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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