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데뷔 앨범 판매량, 비공식 1000만 장..지금도 팔려" (화밤)

이주원 2022. 5. 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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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옥이 '넘사벽' 앨범 판매량을 자랑했다.

문희옥이 등장하자 장민호는 "데뷔 앨범 판매량 공식 기록이 360만 장이다. 사실 저 때는 비공식 앨범 차트가 몇 배가 아니라 수십 배 나올 때도 있었다. 비공식은 얼마나 예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문희옥은 "비공식이면 1000만 장이 넘을 거다. 지금도 판매가 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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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옥이 ‘넘사벽’ 앨범 판매량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이은하와 김수희, 정수라, 문희옥이 뭉친 ‘전설의 디바 가요제’ 특집이 펼쳐졌다.

문희옥이 등장하자 장민호는 “데뷔 앨범 판매량 공식 기록이 360만 장이다. 사실 저 때는 비공식 앨범 차트가 몇 배가 아니라 수십 배 나올 때도 있었다. 비공식은 얼마나 예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문희옥은 “비공식이면 1000만 장이 넘을 거다. 지금도 판매가 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강혜연은 문희옥을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작년에 선배님과 함께 식목일에 나무를 심었다”라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자 장민호는 “흙으로 덮어버리겠다는 말은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문희옥은 강혜연에 대해 “예전에 노래를 너무 예쁘게 잘 불러서 제가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라며 후배를 아끼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혜연은 이날 심수봉의 ‘꿈속의 사랑’을 열창해 97점을 기록했고, 문희옥은 ‘도라지 맘보’로 무대를 흥으로 물들인 결과 97점을 받아 동점을 기록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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