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 첫승 신고한 키움, 홍원기 감독 "이정후가 2점 뽑아줘서 분위기 가져왔다"[SPO잠실]

최민우 기자 2022. 5. 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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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키움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6-4로 이겼다.

경기를 마친 뒤 홍 감독은 "선발 정찬헌이 실점은 했지만 4이닝 동안 최선을 다해서 던져줬다. 투구 수가 많아서 경기 흐름상 교체했다. 김선기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줘서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 이정후가 2점을 뽑아줘서 분위기를 가져 올수 있었다. 김준완의 9회 추가 점수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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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키움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앞선 맞대결에서 스윕패를 당했지만, 키움은 이정후의 역전 2타점 3루타에 힘입어 LG전 첫승을 올렸다.

경기에서는 단연 이정후가 빛났다. 2-3으로 뒤지던 6회 1사 2,3루 때 이정후는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렸다. 이어 김혜성의 우전안타 때, 이정후가 홈을 밟아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마운드도 리드를 지켜냈다. 선발 정찬헌이 4이닝동안 6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이어 등판한 김선기가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에 가교를 놨다. 문성현과 김재웅도 1이닝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았고, 마무리 이승호도 LG 송찬의에 홈런을 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홍 감독은 “선발 정찬헌이 실점은 했지만 4이닝 동안 최선을 다해서 던져줬다. 투구 수가 많아서 경기 흐름상 교체했다. 김선기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줘서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 이정후가 2점을 뽑아줘서 분위기를 가져 올수 있었다. 김준완의 9회 추가 점수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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