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감독, '5이닝 3실점' 한승혁을 칭찬한 까닭은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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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김종국 감독은 선발 한승혁에게 공을 돌렸다.
선발 한승혁은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5이닝 3실점(9피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제 역할을 다했다.
김종국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선발이었던 한승혁이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위기에서 크게 무너지지 않으며 최소 실점으로 5이닝을 던져준 게 역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면서 "이후 올라온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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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KIA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김종국 감독은 선발 한승혁에게 공을 돌렸다.
KIA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선발 한승혁은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5이닝 3실점(9피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제 역할을 다했다.
김종국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선발이었던 한승혁이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위기에서 크게 무너지지 않으며 최소 실점으로 5이닝을 던져준 게 역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면서 "이후 올라온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국 감독은 또 "타선에서는 찬스 상황에서 착실히 득점에 성공하면서 역전까지 갈 수 있었다. 김선빈과 황대인이 중심타선에서 좋은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한 주의 첫 시작을 잘한 것 같다. 오늘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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