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험지서도 자율주행' 기술 개발

2022. 5.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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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포장도로와 달리 경계가 불분명한 험지에서도 고속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야지·험지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규칙기반의 무인차량 주행기술과는 달리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주행 가능 영역을 분석하고 주행 제어 명령을 생성하는 기술로

모든 규칙을 직접 인간이 설계할 필요 없이 주행에 대한 데이터만 확보하면 학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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