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예고.."유가 급등에 생존 위기"
이이슬 2022. 5. 24. 21:59
[KBS 부산]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가 다음 달 7일부터 전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조합원 3천여 명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는 "경윳값이 휘발윳값을 역전해 화물 노동자들이 심각한 위기를 겪는데도 정부 대책은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으"며, 안전운임제는 국회에 발이 묶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파업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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