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둑들' 장동민, 초스피드 장인투어에 당황 "1분 예고편인 줄" [별별TV]

박수민 기자 2022. 5. 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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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장동민이 장인어른의 초스피드 군산투어에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군산투어에 나서는 장동민과 그의 장인어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군산 곳곳을 돌며 장인어른의 지인들에게 인사를 나누기 바빴다.

장동민은 이러한 장인의 속전속결 군산투어에 "마치 1분 예고편같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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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딸도둑들' 방송화면
'딸도둑들' 장동민이 장인어른의 초스피드 군산투어에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군산투어에 나서는 장동민과 그의 장인어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군산 곳곳을 돌며 장인어른의 지인들에게 인사를 나누기 바빴다. 장인어른은 "결혼식을 정말 식구들끼리만 치뤘기 때문에 일부 지인들에게라도 사위를 인사를 시키고 싶었다"며 초스피드 군산투어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먼저 장동민의 아내가 졸업한 군산여고에 들렀다. 장인어른은 사위 장동민에게 학교의 본관과 체육관을 구경시켜주었지만, 도착한 지 얼마 안 되어 "됐어. 이제 가자"라고 말해 장동민을 당황케 했다. 장동민은 인터뷰를 통해 "나중에 와이프에게 '나 당신이 나온 학교도 다녀왔어'라며 자랑하고 싶었는데 그럴 틈이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장동민은 장인과 함께 김수미길을 비롯한 군산의 유명한 장소들을 찾아갔지만 번번히 도착하자마자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했다.

장동민은 이러한 장인의 속전속결 군산투어에 "마치 1분 예고편같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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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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