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중학교 동창 화사, 첫인상 싫었는데 먼저 다가와" (떡볶이집)

유경상 2022. 5. 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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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이 중학교 동창 화사와 친해진 계기를 말했다.

이날 휘인은 중학교 동창 화사와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 같은 반이 됐을 때 갑자기 걔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물함 앞에서 노래를 했다. 쟤랑은 절대 친해질 일이 없겠다. 싫었다. 그 관종 같은 게. 절대 안 친해져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기소개 시간을 하고 쉬는 시간에 (화사가) 와서 친해지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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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이 중학교 동창 화사와 친해진 계기를 말했다.

5월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마마무 휘인이 출연했다.

이날 휘인은 중학교 동창 화사와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 같은 반이 됐을 때 갑자기 걔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물함 앞에서 노래를 했다. 쟤랑은 절대 친해질 일이 없겠다. 싫었다. 그 관종 같은 게. 절대 안 친해져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기소개 시간을 하고 쉬는 시간에 (화사가) 와서 친해지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휘인은 “서로 가수가 꿈이라는 걸 이야기 하면서 공통분모가 생기면서 (친해졌다)”며 당시 화사가 먼저 다가온 이유로 “제가 전날 고데기하며 놀다가 아침에 지각해서 그대로 갔다. 웨이브 있는 머리에 겨울에 목도리를 한 번만 감았는데 목도리 감은 모습과 머리 넘기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나중에 이야기를 해 주더라”고 밝혔다.

뒤이어 휘인은 화사와 마마무로 함께 하며 “비즈니스 적으로 멤버로 부딪치는 부분도 많이 생기고. 그런데 혜진이(화사)가 없었으면, 혜진이에게 내가 없었으면 못 버텼을 것 같다. 항상 그런 이야기를 서로 한다”고 깊이 의지하는 관계라 털어놨다.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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