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수 여론조사] 정영철 44.6% vs 윤석진 33.1%

이태현 2022. 5. 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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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영동군수 여론조사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정영철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6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영동군수 선거는 3선 군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후보, 축협조합장 출신의 국민의힘 정영철 후보, 그리고 영동부군수를 지낸 무소속 정일택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픽>1
먼저 후보 지지도는 국민의힘 정영철 후보가 44.6, 민주당 윤석진 후보 33.1%로 정영철 후보가 11.5% p,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무소속 정일택 후보도 13.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래픽>2
3,4,50대에서는 윤석진 후보의 지지율이 근소하게 앞섰지만, 60대와 70세 이상에서 정영철 후보가 크게 앞서면서 전체 지지도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그래픽>3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는 55.1%를 얻었고, 민주당과 정의당은 각각 28.6%와 3.8%, 지지정당이 없다는 답변도 9.9%가 나왔습니다.

<그래픽>4
후보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후보의 인성을 본다는 답변이 33.5%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정책과 공약, 후보의 소속정당이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그래픽>5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얼마나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느냐라는 질문엔 긍정 평가가 74%로, 부정 평가 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래픽>6
민주당이 단독 통과시킨 검찰의 수사권 축소 법안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권력형 비리수사를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47.5%, 검찰의 권력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는 답변이 30.8%였습니다.

<그래픽>7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대해선 긍정평가가 61.9%, 부정평가가 29.4%를 차지했습니다.

<그래픽>8
영동군수 선거 CJB 여론조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만 18세 이상 영동군민 5백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가 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입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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