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팬이 직접투표' K리그 팬 프렌들리상, 새 선정방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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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시상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의 선정 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주간브리핑을 열고 K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상과 신규 선정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올해부터 새로운 선정방식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기자단 투표로만 구단을 선정했지만 올해는 심사위원회 평가(40%),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가 합쳐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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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시상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의 선정 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팬들의 투표가 수상팀 결정에 반영된다.
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주간브리핑을 열고 K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상과 신규 선정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팬 친화적인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펼친 구단에 수여된다. 구단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적극적인 팬 서비스 활동 개발을 위해 만들어졌다. K리그1, 2 각 리그별로 시즌 중 1~3차 시상을 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1년에 총 4회 시상한다. 국내 프로스포츠 중 팬 서비스 우수 구단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는 곳은 K리그가 유일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올해부터 새로운 선정방식이 도입됐다. 구단의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대상인 팬들의 의견이 반영된다. 기존에는 기자단 투표로만 구단을 선정했지만 올해는 심사위원회 평가(40%), 기자단 투표(40%), 팬 투표(20%)가 합쳐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단의 제출 자료 간소화를 통한 변별력 강화와 팬들의 참여를 위한 변화다.
각 구단은 자료 제출 시 3개 활동까지 제출하며 이중 대표활동을 1개만 지정할 수 있다. 마케팅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를 통과한 K리그1, 2 각각 상위 5개 구단이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로 구성된 2차 투표로 진출한다. 팬 투표는 연맹 홈페이지 가입자가 1인당 1~3위까지 선정할 수 있다.
상은 1, 2차 점수 합계 100점 만점으로 해 최상위 득점 구단에 수여된다. 연말 시상식에서 수여하는 종합상은 1~3차 득표 점수를 합산하되 각 회차 1위 수상 구단에는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올해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지난 16일~20일까지 각 구단이 자료를 제출한 가운데 25일에 1차 심사위원회가 진행된다. 이후 30일~6월 2일까지 2차 기자단 투표 및 팬 투표가 이뤄지며 6월 6일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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