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휘인 소속사 대표 라비에 "실력 비해 작은 회사 간 것" (떡볶이집 그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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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이 '떡볶이집 그 오빠'에 게스트로 출격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세 MC 지석진과 김종민, 이이경이 게스트를 맞이하기 위해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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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이 ‘떡볶이집 그 오빠’에 게스트로 출격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세 MC 지석진과 김종민, 이이경이 게스트를 맞이하기 위해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게스트는 마마무 휘인이었다. 솔로로 활동 중인 휘인은 최근 유튜브를 시작, 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이에 김종민은 “나는 몇 년 했는데도 12만인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휘인은 이날의 주제인 ‘해방’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마마무 때 너무 바빴다. 한 달 휴가를 달라고 했다. 일 년 동안 일주일도 못 쉬었다. 한 달 동안 LA에 있었다. 영어 잘하는 친구 데리고 가서 지냈다. 돌아오기가 싫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새 소속사와 손잡은 이유를 묻는 말에 휘인은 “라비 오빠가 대표로 있다. 재계약을 안 한다는 기사가 나고 10분 만에 라비 오빠한테 전화 왔다. 술을 잘 못 마시더라. 저는 술을 좋아한다. 다음날 토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라비와의 전화통화가 이어졌다. 라비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라서 적극적으로 일하자고 했다. 휘인이 같은 애가 없다. 소통과 대화가 잘 통하는 아티스트가 없다. 우리 회사가 더 빛나고 있는 것 같아 고맙다. 잘 서포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휘인이 실력에 비해 작은 회사 간 건 맞잖아요. 잘 좀 부탁드리겠다. 의리 영원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라비를 당황하게 만들어 모두를 웃게 했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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