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보궐 지지도..민주 김한규 38.4%, 국힘 부상일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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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7·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51·변호사)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는 KBS제주방송총국의 의뢰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살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률 31.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중에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38.4%,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32.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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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6·1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7·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51·변호사)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는 KBS제주방송총국의 의뢰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살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률 31.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중에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38.4%,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32.9%로 나타났다. 1, 2위 후보 간 격차는 5.5%p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6.9%로 나타났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15.3%) 또는 '모르겠다'(6.4%)는 응답을 합치면 20%를 넘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김한규 후보가 41.6%, 부상일 후보 29.8%로, 두 후보간 격차는 11.8%포인트다. 김우남 후보는 5.6%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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