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페이커' 이상혁 "RNG전 승리 비결은 다방면 건전한 토론"

성기훈 2022. 5. 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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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RNG를 다시 만난 RNG를 상대로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다방면에서 건전한 토론을 잘했기 때문에 이번 승리가 생길 수 있었다는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RNG와의 대결에서 아리를 플레이한 이상혁은 상대의 노림수를 흘려내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경기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다시 만나게 된 RNG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로 이상혁은 팀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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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RNG를 다시 만난 RNG를 상대로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다방면에서 건전한 토론을 잘했기 때문에 이번 승리가 생길 수 있었다는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2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6경기에서 T1이 RNG에 승리했다.

RNG와의 대결에서 아리를 플레이한 이상혁은 상대의 노림수를 흘려내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경기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다시 만나게 된 RNG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로 이상혁은 팀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저희의 원래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한 뒤, “팀원들과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다방면에서 건전한 토론을 잘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또한 RNG를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충분했다는 사실을 함께 알렸다. 그는 “RNG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미드 라인전에서도 연습하고 싶었던 구도가 나와 연습을 잘 할 수 있다고 느겼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선 방송 인터뷰에서 ‘오너’ 문현준은 4강에서 G2를 만나고 싶었다고 언급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혁은 “이전에 G2에게 패배했었지만 이제 무섭지 않다. 어느 팀이 올라와도 상관 없고 빠르게 이기는 걸 목표로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더 많은 걸 배우고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팬들에게 알리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방송 실황 캡처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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