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에게 계속 주장 완장 줄거야?' 텐하흐 감독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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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의 주장 완장을 찰 수 있을까.
지난 달 랄프 랑닉 전 감독은 "매과이어가 주장 완장을 계속 찰 수 있을지 여부는 텐 하흐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
첫 기자회견에 나선 텐 하흐는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즉답을 피했다.
텐 하흐 감독은 "나는 다음 시즌은 다를 것이라 말했다"며 "매과이어는 위대한 선수다. 그는 많은 것을 이뤘고, 맨유에 헌신했다. 나는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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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해리 매과이어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의 주장 완장을 찰 수 있을까.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은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했다. 대개혁을 하겠다는 의미였다. 자연스레 매과이어에 대해 시선이 쏠렸다. 매과이어는 맨유의 주장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실망스러운 경기의 연속이었다. 지난 달 랄프 랑닉 전 감독은 "매과이어가 주장 완장을 계속 찰 수 있을지 여부는 텐 하흐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
텐 하흐의 입에 관심이 모아졌다. 첫 기자회견에 나선 텐 하흐는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즉답을 피했다. 텐 하흐 감독은 "나는 다음 시즌은 다를 것이라 말했다"며 "매과이어는 위대한 선수다. 그는 많은 것을 이뤘고, 맨유에 헌신했다. 나는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주장직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계획에 포함돼 있냐는 질문에는 "물론이다"라고 즉답을 한 것을 보면, 사실상 새로운 선수에게 주장 완장을 주겠다는 뜻이 아니겠냐는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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