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판 나르고 이앙기 운전하고..김진태 농민표심 공략

이설화 2022. 5.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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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가 24일 농가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농민표심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신동면의 한 농가의 모내기 현장에서 일손을 돕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운전하는 등 2시간 가량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 후보는 앞서 화천 파로호비 정화, 동해 묵호항 얼음 배달 등을 진행하며 현장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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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가 24일 춘천 신동면의 한 농가에서 모판을 나르고 있다.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가 24일 농가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농민표심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신동면의 한 농가의 모내기 현장에서 일손을 돕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운전하는 등 2시간 가량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현장 체험을 통해 도민들과 접촉하는 ‘현장속으로’ 유세활동의 일환이다. 김 후보는 앞서 화천 파로호비 정화, 동해 묵호항 얼음 배달 등을 진행하며 현장민심을 청취했다.

▲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는 24일 춘천 신동면의 한 농가의 모내기 현장에서 일손을 돕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사진은 이앙기를 운전하는 김 후보의 모습.

김 후보는 “무논에 발 담그고 옛날식으로 할 생각으로 각오를 하고 갔는데, 영농 기계화가 이뤄져 이앙기로 하더라. 기계화가 된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했다”며 “농자재값 50% 지원, 장비 보급 등 농민을 대상으로 더 많이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나란히 도지사 후보 농정비전 발표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5개군 스마트팜 거점도시 조성 등 농정분야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인제, 양구를 방문하며 유세를 벌였다. 양구 유세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함께했다.

이날 류종수·최동용·김기열·김학기·홍순일·김연식 등 도내 전직 시장·군수 21인은 춘천연락소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잃어버린 강원도 12년을 되찾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완성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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