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더위 속 소나기, 밤부터 중부 비

2022. 5.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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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더웠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경북 경산은 35.1도까지 치솟았고요,

서울도 30도를 넘어서며 계절을 두 달이나 앞서 갔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한데요.

때문에 내일 오후, 강원과 충청 이남 내륙엔 5~20mm의 소나기가 천둥과 번개, 우박을 동반해 내리겠습니다.

또 늦은 밤부턴 모레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양은 적지만, 역시 천둥과 번개, 우박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진 볕이 강해 자외선과 오존 농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 서울 28도, 대구 32도로 낮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모레 내리는 비로 더위는 주춤하겠지만요.

주말엔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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