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기업 사무실서 여직원 불법촬영한 30대 남성 붙잡혀

신재현 2022. 5.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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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기업 사무실에서 동료 여직원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송파구 한 대기업 사무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동료 여직원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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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휴대전화로 동료 여직원 불법촬영한 혐의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한 대기업 사무실에서 동료 여직원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송파구 한 대기업 사무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동료 여직원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당시 책상 밑에서 작동 중이던 휴대폰을 발견하자 A씨는 본인이 휴대폰 주인이라고 밝히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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