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 장모에 감동의 통 큰 선물..이러다 '국민 사위' 되겠어

정서희 기자 2022. 5.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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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가 남편 김태현의 센스에 감동했다.

미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집에 에어프라이어 고장 났다는 이야기 듣고 바로 주문해준 남편(김태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미자와 김태현의 지인은 "태현이 콩깍지가 벗겨지질 않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미자는 "늦게 만났으니 안 벗겨질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미자는 지난달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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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김태현(왼쪽)과 미자. 출처| 미자 인스타그램
▲ 출처| 미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남편 김태현의 센스에 감동했다.

미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집에 에어프라이어 고장 났다는 이야기 듣고 바로 주문해준 남편(김태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자와 그의 어머니인 전성애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담겨있다. 전성애는 사위의 뜻밖의 선물에 감동한 듯 '사위 보니 좋은 일이 쏟아져 들어오네 고맙다고 전해줘'라고 적으며 선물을 인증했다.

다음 날 오전에는 '사위가 준 에어프라이어로 빵 구워 아침 식사함. 땡큐 용산"이라며 사위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노릇하게 구워진 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미자와 김태현의 지인은 "태현이 콩깍지가 벗겨지질 않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미자는 "늦게 만났으니 안 벗겨질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누리꾼들 역시 "일등 사윗감", "김 서방이 복덩이다", "추진력 빠른 사위와 행동력 빠른 어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9년 MBC 19기 공개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로도 유명하다.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미자는 지난달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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