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요란한 소나기..내일 밤부터는 비
김규리 2022. 5. 24. 19:44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로다 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지리산 부근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강원 태백에서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천둥, 번개를 동반해 다소 요란한 소나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후 동안 강원 산지와 충북, 남부 곳곳에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는 차차 비도 지날텐데요.
밤부터 수도권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구름대가 빠르게 지나가며 양이 많지는 않겠는데요.
다만, 우박과 천둥, 번개가 치는 등 요란하겠습니다.
안전점검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7도, 광주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대구 32도로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비가 내리며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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