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LCS' G2, EG 제물 삼아 5연패 마침표 [MSI]

고용준 2022. 5. 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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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의 보약은 역시 EG였다.

G2가 EG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면서 럼블 스테이지를 3위로 마감했다.

G2는 24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EG와 경기서 초반 라인전 단계부터 영리하게 풀어가면서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EG도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공세를 퍼부으면서 G2를 불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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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벡스코(부산), 고용준 기자] G2의 보약은 역시 EG였다. 3일차부터 급격하게 흔들렸던 G2가 끔찍했던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G2가 EG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면서 럼블 스테이지를 3위로 마감했다.

G2는 24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EG와 경기서 초반 라인전 단계부터 영리하게 풀어가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럼블 5연패를 끝낸 G2는 5승(5패)째를 올리면서 공동 3위로 4강에 올라가게 됐다. 반면 설욕을 다짐했던 EG는 또 한 번 고개를 숙이면서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연패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G2가 바쁘게 움직였다. 탑과 미드의 포지션 위치를 교환한 G2는 불편한 구도의 라인전을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풀어가면서 스노우볼을 굴렸다.

그러나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EG도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공세를 퍼부으면서 G2를 불편하게 했다. 첫 드래곤과 전령을 가져간 G2는 첫 번째 한타의 패배로 초반 이점을 모두 잃었다.

엎치락 뒤치락하는 난전 상황은 G2의 원딜 ‘플래키드’의 카이사가 괴물이 되면서 판가름 났다. ‘플래키드’의 화력 쇼로 내셔남작 대치전서 대승을 거둔 G2는 두 번째 내셔남작도 시원한 에이스로 잡아내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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