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라인 스왑 전략' G2, EG 꺾고 5연패 탈출

김용우 2022. 5. 24. 19:3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2 e스포츠가 가까스로 연패를 끊어내며 3위로 MSI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G2는 24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5일 차 이블 지니어스(EG)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4연승 뒤 5연패를 당했던 G2는 EG와 함께 5승 5패로 마무리 했다.

'브로큰 블레이드'의 잭스와 '캡스'의 그웬을 라인 스왑시킨 G2는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2킬을 나눠 가졌다. 경기 10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인스파이어드'에게 2킬을 내준 G2는 경기 12분 바텀서 홀로있던 '조조편'의 트린다미어를 끊었다.

중반까지 밀린 G2는 경기 19분 바텀 전투서 '얀코스'의 녹턴 궁극기에 이은 '플래키드'의 카이사가 '대니'의 이즈리얼을 정리했다. 경기 26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벌컨'의 갈리오를 끊어낸 G2는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경기 28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 '브로큰 블레이드'의 잭스가 잡힌 G2는 탑에서 '캡스'의 그웬이 3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29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EG의 3명을 처치한 G2는 경기 34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타서 '플래키드'의 카이사가 쿼드라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웠다.

결국 G2는 경기 34분 EG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