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첫 승' 이끈 까뇨뚜, K리그2 17라운드 MVP 선정

강동훈 2022. 5. 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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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산그리너스 공격수 까뇨뚜(28)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까뇨뚜는 지난 2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산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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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그리너스 공격수 까뇨뚜(28)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까뇨뚜는 이번 수상으로 시즌 처음으로 MVP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까뇨뚜가 받았다. 까뇨뚜는 지난 2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산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9분경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골문 구석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어 9분 뒤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 앞으로 정확하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하며 강수일(34)의 추가골을 도왔다.

안산은 이날 까뇨뚜의 맹활약 속에 승리를 거두면서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고, 1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는 22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광주FC 맞대결이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은 티아고(28)와 윌리안(28), 광주는 박한빈(24)과 헤이스(29)가 각각 득점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베스트11에는 강수일, 김보섭, 까뇨뚜(이상 안산), 김명준, 윌리안(이상 경남), 박한빈, 안영규(이상 광주), 김승섭, 이창근(이상 대전하나시티즌), 김종석, 양준아(이상 김포FC)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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