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챌린저스] 타르타로스, DH.CNJ와의 풀세트 접전 끝 첫 챌린저스 승리 쟁취

김형근 2022. 5. 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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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챌린저스 첫 승리를 노리던 타르타로스와 대전하나충남후에고(이하 DH.CNJ)의 대결은 타르타로스의 승리로 끝났다.

DH,CNJ가 17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연속해서 챙기며 필사적으로 추격을 이어갔으나 21라운드에 타르타로스가 골목에 사용한 섬광탄을 통해 우위를 점한 뒤 잔여 병력을 일망타진하며 창단 후 첫 챌린저스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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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후 챌린저스 첫 승리를 노리던 타르타로스와 대전하나충남후에고(이하 DH.CNJ)의 대결은 타르타로스의 승리로 끝났다.

21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 1주 4일차 1경기에서 티르타로스가 DH.CNJ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타트타로스가 선택한 프랙처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수비 진영으로 경기를 시작한 타르타로스가 피스톨 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가져간 뒤 후속 라운드까지 리테이크에 성공했으며 DH.CNJ의 쿼드 킬에 3라운드를 내줬으나 4라운드에 공격적으로 압박에 나서 DH.CNJ가 총기 2정을 지키는 선택을 내렸다. 5라운드는 ‘클러치’로, 6라운드는 쿼드 킬로 타르타로스가 추가 점수를 쌓은 뒤 8라운드에 DH.CNJ에 ‘절약왕’으로 두 번째 포인트를 내줬으며 다시 9라운드부터 다시 일방적으로 포인트를 가져간 뒤 전반 마지막 라운드도 ‘클러치’로 마무리하고 10-2로 전반전을 마쳤다.

공수 전환 후 후반 피스톨 라운드를 수비 진영의 DH,CNJ가 제압했으나 후속 라운드에 자금을 아끼는 선택을 했다가 타르타로스에 역전을 허용했으며, 15라운드를 다시 DH.CNJ가 ‘절약왕’으로 가져간 뒤 16라운드를 타르타로스가 ‘에이스’로 제압하며 매치 포인트 상태로 들어갔다. 17번째 라운드를 DH.CNJ가 챙기며 한숨을 돌렸으나 18번째 라운드 허점을 뚫어낸 타르타로스가 13번 째 포인트를 획득하며 1세트를 자신들의 것으로 가져갔다.

DH.CNJ가 선택한 아이스박스 맵에서 진행된 2세트, 선공인 DH,CNJ가 전반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모두 가져간 뒤 타르타로스도 3라운드와 4라운드를 잡고 동점을 만들었다. DH,CNJ가 5라운드를 ‘절약왕’으로 챙기며 한 걸음 내딛자 타르타로스도 6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모두 가져가며 역전했으나 9라운드와 11라운드, 그리고 12라운드가 DH,CNJ의 것이 되며 전반전이 6-6으로 끝났다.

공수 전환 후 후반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라운드를 승리한 DH,CNJ가 18라운드까지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치며 포인트를 쌓고 매치 포인트 상태에 돌입했으며, 19번째 라운드까지 자신들의 것으로 가져가며 2세트를 승리하고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결정전으로 스플릿에서 진행된 3세트, 전반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타르타로스가 가져간 뒤 4라운드까지 포인트를 쌓았으며, 5라운드를 DH,CNJ에 한 차례 흐름을 끊겼으나 분위기를 넘기지 않고 다시 6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다시 포인트를 쌓았다. DH,CNJ 역시 10라운드부터 우위를 가져온 뒤 세 라운드를 모두 챙기며 전반전은 8-4로 타르타로스가 앞선 채로 끝나고 공수가 전환됐다.

후공에 나선 타르타로스가 후반 피스톨 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챙긴 뒤 후속 라운드까지 가져갔으며 16라운드도 1:1싸움을 제압하며 매치 포인트 상태로 들어갔다. DH,CNJ가 17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연속해서 챙기며 필사적으로 추격을 이어갔으나 21라운드에 타르타로스가 골목에 사용한 섬광탄을 통해 우위를 점한 뒤 잔여 병력을 일망타진하며 창단 후 첫 챌린저스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미지=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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