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솔루션, 지역마트 대상 외주배송 서비스 론칭

김수연 2022. 5. 24.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전국 1500개 지역마트를 대상으로 외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토마토솔루션은 정식 출시 이후 1년 만에 2500여 매장의 선택을 받았다"면서 "그 동안 자체 배송역량을 보유한 마트 위주로 e커머스가 진행돼 왔으나 이번 외주배송 서비스를 계기로 모든 지역마트의 e커머스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토마토솔루션' 홍보 이미지. <리테일앤인사이트 제공>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전국 1500개 지역마트를 대상으로 외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부릉, 바로고와 함께 외주배송 대상인 전국 1500여 매장의 서비스 연동을 완료하는 대로 토마토앱 전국 단위 배송 서비스인 '나우배송(가칭)'을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토마토솔루션의 배송 모델은 전국에 분포된 지역마트에서 보유한 자체 상품을 인근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형태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자체 배송 역량을 갖추지 못한 중소 지역마트도 전화, 오프라인, 앱 주문을 활용한 퀵커머스 배송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배송기사와 차량을 보유한 마트들도 배송 피크시간이나 배송기사 부재 시 선택적으로 외주 배송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토마토솔루션을 사용하는 매장 점주는 POS 운영만으로 앱주문, 배송 중계,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토마토솔루션은 클라우드 내에서 POS와 ERP, 앱, 키오스크가 구동된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토마토솔루션은 정식 출시 이후 1년 만에 2500여 매장의 선택을 받았다"면서 "그 동안 자체 배송역량을 보유한 마트 위주로 e커머스가 진행돼 왔으나 이번 외주배송 서비스를 계기로 모든 지역마트의 e커머스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