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끝나자마자..중·러 군용기 6대, 카디즈 진입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2022. 5. 24.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중·러 군용기 6대가 독도 인근 카디즈 진입 후 이탈한 사실을 알렸다.
합찬은 이날 알림 메시지를 통해 "오늘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독도 동북방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후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해 9시 58분경 동해 북쪽 KADIZ 재진입, 독도 동쪽으로 10시 15분경 KADIZ를 이탈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중·러 군용기 6대가 독도 인근 카디즈 진입 후 이탈한 사실을 알렸다. 영공 침범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합찬은 이날 알림 메시지를 통해 “오늘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독도 동북방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경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km에서 KADIZ 진입 후 동해상으로 이동해 9시 33분경에 KADIZ 북쪽으로 이탈했다. 이후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해 9시 58분경 동해 북쪽 KADIZ 재진입, 독도 동쪽으로 10시 15분경 KADIZ를 이탈했다.
그 후에도 이어도 동남쪽 267km KADIZ 외곽에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6대(중4, 러2)가 오후 3시 40분경 다시 포착됐고, KADIZ 외곽을 따라 북상 중 중국 군용기 4대가 분리되어 이탈, 러시아 군용기 2대는 KADIZ 외곽으로 지속 북상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KADIZ 진입 이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합찬은 이날 알림 메시지를 통해 “오늘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독도 동북방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경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km에서 KADIZ 진입 후 동해상으로 이동해 9시 33분경에 KADIZ 북쪽으로 이탈했다. 이후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해 9시 58분경 동해 북쪽 KADIZ 재진입, 독도 동쪽으로 10시 15분경 KADIZ를 이탈했다.
그 후에도 이어도 동남쪽 267km KADIZ 외곽에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6대(중4, 러2)가 오후 3시 40분경 다시 포착됐고, KADIZ 외곽을 따라 북상 중 중국 군용기 4대가 분리되어 이탈, 러시아 군용기 2대는 KADIZ 외곽으로 지속 북상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KADIZ 진입 이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현 “잘못했다” 대국민사과에…윤호중 “개인차원 발언”
- [속보]합참 “중·러 군용기 6대, 독도 인근 카디즈 진입후 이탈”
- “민주당 나가달라”…‘대국민 사과’ 박지현에 뿔난 野지지자들
- 26일부터 靑 집무실 볼 수 있다…관저 창문도 전면 개방
- 이준석 맞불 회견 “우린, 오만한 20년 집권론 아닌 4년 무한책임론”
- 정유라 “설치지 말고 애나 보라고? 조국 따라하는 건데”
- 이재명 44.8% vs 윤형선 42.2% 오차범위 내 접전[JTBC·글로벌리서치]
- 앞차 놓치자 뒤차에 ‘몸통 박치기’…“이게 바로 보험사기”
- 수업시간에 尹 비판한 고교 교사…與 “고발 검토”
- 민주, 차기 국회의장 후보에 5선 김진표 선출…부의장엔 김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