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 건설업 현장소장 대상 사망사고예방 특별 교육

김동희 기자 2022. 5. 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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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사례 전파를 통한 건설사망사고 경각심 강화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4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건설업 현장소장들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등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충청권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산재 사망사고 감축 및 동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년 산재 사망사고 감소 대책과 관련된 산업안전정책방향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최근 건설업 중대재해 사례 △사망사고 위험 등급을 설정·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김일수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 중대재해 사례를 전파하여 사망사고 예방을 유도하고 안전관리가 불량한 현장에 대해선 행정조치 연계를 강화해 현장 작동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4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건설업 현장소장들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등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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